박해진, 중화권 스타 오수파와 만나나? ‘대륙 러브콜 쇄도’

입력 2014-02-13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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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화권 스타 오수파와 만나나? ‘대륙 러브콜 쇄도’

중화권 스타 오수파가 ‘휘경 앓이’ 중인 가운데 오수파와 박해진의 만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인 휘경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순정파인 그의 모습에 뭇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의 톱스타인 오수파가 박해진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별그대’ 애청자임을 밝히며, 절친 영화 제작사 대표에게 “박해진은 최근 본 배우 중 단연코 1위”라고 극찬했다. 박해진의 연기에 감명받았다고.

또 오수파와 영화 제작을 이야기 중인 중국 유명 제작사 ‘탄루루작업실’의 탄대표는 오수파의 극찬에 “박해진과 같은 작품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나도록 영화 시놉시스를 보는 중”이라며 오수파와 박해진의 연기적인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이자 선배에게 과분한 칭찬을 받아 영광”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3월 중국 방문 때 만나 뵙게 되길 바라고, 같은 영화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박해진은 오수파 뿐만 아니라 중국 패션계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 마크 장(Mark Cheung)에게 패션브랜드 론칭 러브콜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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