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 공개 "냉장고에 붙은 추사랑 사진보고 아빠 미소"

입력 2014-02-1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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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집 공개

'허지웅 집 공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추사랑앓이' 중임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깔끔하고 아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천히 자신의 집을 소개하던 허지웅은 제작진이 냉장고를 보여달라고 하자 갑자기 흐뭇한 미소를 날렸다.

냉장고에 추성훈의 딸인 추사랑의 사진이 붙어 있었던 것. 허지웅은 과거 JTBC '썰전'에서 미라이짱보다 추사랑을 더 좋아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허지웅은 추사라의 사진을 가리키며 "우리 사랑이. 정말 예쁜 것 같다"며 추사랑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허지웅 집 공개'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집 공개, 나처럼 추블리에 푹 빠졌군" "허지웅 집 공개, 아이가 예쁘면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닌가". "허지웅 집 공개, 혼자 사는 남자 집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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