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귀차니즘 대박 ‘김병만과는 달라’

입력 2014-02-15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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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임원희가 김병만을 대신해 정글 임시 족장을 맡았다.

배우 임원희는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1인 섬으로 떠난 족장 김병만을 대신해 병만족을 50시간 동안 족장을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임원희는 정글 임시 족장으로 선출되자 막막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맏형다운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원희족'을 리드했다.

임시족장을 맡은 임원희는 야간 사냥에서 수중용 랜턴이 없다는 사실에 "철수하자"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거나, "오늘은 그냥 다 같이 잠이나 잘까 한다. 먹기는 뭘 먹어"라며 '귀차니즘'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김병만이랑은 다른 느낌”, “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완전 재밌다”, “임원희 정글 임시 족장, 귀차니즘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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