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해명 “김가연과 워낙 친해… 오해 접어주세요”

입력 2014-02-15 12:17: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MBC ‘나 혼자 산다’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재미있게 보셨나요. 중간에 제가 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이야기는 워낙 친하다 버니 약간 오바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 된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 친분만 생각해서 말한게 오해를 부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오해들은 접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33세 자취남인 홍진호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자신의 직업의 정체성 혼란을 고백하는가 하면 평소 절친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컴퓨터 프로그래머 이두희 그리고 임요환 김가연 부부와 만나 가볍게 술자리를 가졌다.

특히 그 과정에서 김가연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방송에서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홍진호는 출연 소감을 밝히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경계했다.

한편 홍진호는 15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이두희, 이다혜와 재등장한다. 방송은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