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스피드스케이팅 男1500m 0.003초 金 결정 外

입력 2014-0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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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비그니에프 브로드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즈비그니에프 브로드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스피드스케이팅 男1500m 0.003초 金 결정

1000분의 3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즈비그니에프 브로드카(30·폴란드)가 16일(한국시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끝난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5초00으로 레이스를 마친 뒤 똑같은 기록으로 골인한 코헨 페르베이(24·네덜란드)에 사진판독 결과 0.003초 앞선 것으로 드러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로드카는 1분45초006, 페르베이는 1분45초009. 숨죽인 채 판정을 기다리던 브로드카는 코치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고, 페르베이는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독일 노이로이터 소치 이동중 교통사고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알파인스키 선수 펠릭스 노이로이터(독일)가 소치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독일 뮌헨공항으로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노이로이터는 예정된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 채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늑골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이로이터는 알파인스키 메달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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