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황정순 빈소…한국 영화계 어머니, 미소만 남긴 채

입력 2014-02-18 16: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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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순 빈소…한국 영화계 어머니, 미소만 남긴 채

원로배우 황정순 씨의 빈소가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차려졌다.

황정순 씨는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그는 2005년부터 앓아온 치매가 악화돼 입원치료 중이었다.

고인이 된 황정순 씨는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등이 있다.

발인은 20일 오전 6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이다.

사진|‘황정순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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