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는 18일 ‘따뜻한 말 한마디’와 ‘심장이 뛴다’를 결방한다. 이유는 밤 9시30분부터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중계가 편성됐기 때문.
이에 ‘따뜻한 말 한마디’의 종영은 한 주 더 미뤄지게 됐다. 20부작 기획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당초 11일 종영할 계획이었으나, 중계방송 여파로 결방이 총 세 차례 발생하면서 종영이 늦어진 것.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회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후속작인 ‘신의 선물-14일’은 3월 3일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