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화보, 고혹적인 매력 발산…전지현도 긴장할 듯

입력 2014-02-19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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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인나가 참여한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인나는 화이트 블루 톤의 미니멀한 의상을 입고 성숙미를 뽐내고 있다. 트렌디한 피부 메이크업과 붉은 립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유인나의 화보는 20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6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겟잇뷰티’가 쌓아온 신뢰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재미를 가미하고자 한다”며 “올해 말쯤에는 ‘인나 언니에게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근한 MC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에 집중했던 기존 방송과 달리 뷰티 라이프로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며 “뷰티 정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패션까지 다양하게 다룰 것이다. 1화에서는 내 몸매 관리법을 다 보여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인나는 유진에 이어 ‘겟잇뷰티’의 새 MC로 발탁됐다. 유인나가 진행을 맡은 ‘겟잇뷰티 2014’는 다음달 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인나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친구이자 라이벌 유세미를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인나 화보’ 퍼스트룩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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