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그룹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는 지난 19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웨딩촬영에는 ‘벚꽃’이 배경으로 들어가는 등 장범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범준은 앞서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후 장범준의 전 소속사 청춘뮤직은 두 사람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