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올림픽 2연패를 기원했다.
곽민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소치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사진을 올렸다.
곽민정은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활약 했지만,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부상 등으로 이번 소치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곽민정 김연아 응원'에 누리꾼들은 "곽민정,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사진 올리고 응원했네", "곽민정 무언의 응원, 마음이 느껴진다", "김연아 프리 드레스 리허설은 언제하나", "김연아 쇼트 드레스 리허설 때부터 느낌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