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0kg 희귀 귀상어
무게가 450kg이나 나가는 희귀 귀상어가 포획됐다.
미국에 사는 피터 버반은 최근 바다낚시대회에서 1시간여의 사투끝에 희귀 귀상어를 낚아냈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 상어’라고도 불리는 이 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넘는다. 하지만 상어 지느러미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반은 낚아올린 귀상어의 몸무게와 길이를 잰 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누리꾼들은 “450kg 희귀 귀상어, 강태공 끝판왕” “450kg 희귀 귀상어, 깜놀” “450kg 희귀 귀상어, 어떻게 잡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