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하하는 우사인볼트 답장 받고, 정준하는 하루 6끼 먹고…

입력 2014-02-2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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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 답장 정준하 하루 6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밀라노행이 좌절된 이후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가 예전 모습으로)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운동도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은 “하루하루가 기록의 행진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 자메이카로 떠난 하하 팀과 국내에 남은 유재석 팀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앞서, 하하는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자메이카 레게 축제 참가를 제안받은 바 있다. 이에 하하는 스컬, 노홍철, 정형돈과 자메이카 팀을 구성했다.

하하는 자메이카의 ‘인간 탄환’ 우사인볼트의 SNS에 “We Love Bolt”라는 메시지가 담긴 스케치북 사진을 보냈고, 몇 시간 뒤 우사인볼트는 답장을 보내왔다.

우사인볼트는 답장에 “Mad”라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자메이카 팀은 더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에 우사인 볼트는 “한 번 뛰자”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하루 6끼, 요요현상인가?”, “정준하 하루 6끼, 돌아오니 보기 좋아요”, “정준하 하루 6끼, 밀라노 못 가서 안타깝다”,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대박”,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이어 출연하나?”,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에 출연섭외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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