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상민 “시즌3 생방송으로 제작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4-02-24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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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더 지니어스’ 시즌3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24일 오후 서올 종로구 신문로 1가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새 시즌에 대한 희망사항으로 생방송을 요구했다.

이날 이상민은 “‘시즌3’는 생방송으로 제작됐으면 좋겠다. 무리한 부탁인 줄을 알지만 그랬으면 한다. 여건이 안 된다면 결승전이라도 과정을 모두 공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은 논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함이다. 전체적인 느낌을 알고 나면 시청자들도 조금은 더 이해하고 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시즌3에 섭외가 들어오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 “1회부터 탈락할까 겁난다”며 다소 꺼리더니 이내 “사실 재밌다.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결슬전(파이널 매치)에서 승부사 임요환과 고난도 심리 두뇌게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넷 62개를 획득, 상금 6200만 원 손을 거머쥐었다.

사진|CJ E&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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