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뜨거운 관심…신청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마비

입력 2014-02-2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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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선착순 발급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접속자들이 몰리며 현재 문화누리카드의 신청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문화 이용권에 여행과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결합했다.

향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면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 한도의 카드 1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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