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정만석 회장은 코래드 사장을 거쳐 2005년 애드리치를 창립했다.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37년간 한국 광고마케팅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전문 광고인이다. 또한 협회 제도개선분과위원장과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광고회사 대행수수료율 현실화와 광고산업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정만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침체되어 있는 국내 내수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회사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광고인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안건희 회장은 한국광고산업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