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온유 “출연, 소감 아닌 대감이다” 현장 폭소

가수 온유-동준. 사진제공｜SBS

샤이니 온유와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온유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감이라기보다는 대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역시 “오랜 기다림 끝에 다녀왔는데 100회 특집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가 큰 (서)하준이 형이 이 자리에 없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이자 병만족의 열두 번째 생존으로, ‘정글의 법칙’ 최초로 두 부족 간의 생존 대결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가 도입돼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초반 생존을 선보인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