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 사진제공|SB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2/25/61193761.3.jpg)
개그맨 황현희. 사진제공|SBS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이 참석했다.
황현희는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끼리 정글에 가면 사이 좋아질 것 같다”며 “국회의 야당과 여당이 같이 가서 생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사이가 안 좋더라도 정글에 가서 서로 잡은 물고기도 나눠먹고 그러면 사이가 좋아질 것”이라며 “시간 되시면 박근혜 대통령님도 가신다면 돈독하게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정글행을 추천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이자 병만족의 열두 번째 생존으로, ‘정글의 법칙’ 최초로 두 부족 간의 생존 대결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가 도입돼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초반 생존을 선보인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