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태극기, 한국사랑 알 수 있는 ‘훈훈한 모습’

‘줄리엔강 태극기’

줄리엔 강이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강과 존박은 경기장을 둘러봤고, 이때 한 외국인 관광객은 태극기에 관심을 보이다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되는지 물어봤다.

이에 줄리엔강은 목에 둘렀던 태극기를 풀어 관광객에게 건넸다. 이 관광객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줄리엔강은 “노(No)”라고 말하며 태극기 위치를 바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태극기, 훈훈하네”, “줄리엔강 태극기, 한국사랑이 남다르네”, “줄리엔강 태극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줄리엔강 태극기’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