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감격시대’ 합류

입력 2014-02-27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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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한다.

김재경은 최근 경기도 여주의 한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연기자로서 활동에 나선다. 앞서 김재경은 26일 밤, 레인보우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로 촬영대기중인 김재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고풍스런 세트 배경과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노출됐지만 김재경의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비밀에 부쳐진 상태. 때문에 27일 14회에 방송될 그녀의 첫 등장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격시대 출연을 앞둔 김재경은 “이렇게 큰 대작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감격시대 출연을 통해 김재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012년 JTBC 드라마 ‘몬스터’로 연기자 데뷔한 김재경은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 출연하는 등 레인보우의 대표 ‘연기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후에는 레인보우의 섹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의 멤버로 활약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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