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 가구 기준 28.1%(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26.0%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초 ‘별에서 온 그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30% 돌파 가능성을 높였지만 결국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고향별로 돌아간 도민준(김수현)이 계속 지구로 돌아오려고 노력하면서 결국 3년 후 천송이(전지현)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9.7%, 이날 첫 방송된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MBC ‘앙큼한 돌싱녀’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