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소니 뜻 화제, 단순 동물이 아니라 이런 뜻이?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등극

‘시라소니 뜻’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신정태(김현중 분)가 전설의 시라소니로 거듭나 화제다.

26일 방송된 ‘감격시대’에서는 주인공 신정태가 거리에서 일본 낭인들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일본 낭인들은 “대답은 이기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며 신정태에 칼을 휘둘렀지만 신정태는 이들을 제압했다.

이에 왕백산(정호빈 분)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라며 신정태의 실력에 갈채를 보냈다.

‘시라소니’는 1916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로 본명은 이성순이다. 당대 최고의 싸움꾼으로 김두한과는 ‘최대 라이벌’로 꼽혔다.

한편 시라소니는 고양이과의 동물로 날렵한 싸움 기술을 갖췄으며 버림받은 새끼 호랑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라소니 뜻 대박”, “시라소니 뜻, 이런 뜻이?”, “시라소니 뜻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