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호갱 피할 수 있는 ‘기회’ 사라지나?

입력 2014-02-28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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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228대란' 28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지만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는 스팟성 정책으로 스마트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일명 '226대란’이 일어난 바 있다. 지는 지난 ‘123대란’과 ‘211대란’에 이은 세 번째.

게시물에 따르면 특정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0만 원 내외,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기기를 무료에 판매한다.

이 게시물들에는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동통신사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누리꾼들은 '228대란'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228대란에 누리꾼들은 "228대란, 아침에 한다고 했는데…", "228대란, 어제 밤부터 기다렸는데…”, "228대란 좋다 만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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