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카 찍은 교수, 신기한 얼굴 변천사 ‘획기적인 생각’

입력 2014-03-04 0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신기한 얼굴 변천사 ‘획기적인 생각’

매일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은 교수의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1987년부터 27년 동안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모은 영상을 선보였다.

칼 바덴은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이 같은 영상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사람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획기적이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당시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내 자녀에게 해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매일 셀카 찍은 교수’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