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이혼, 불륜 논란 끝에 10살 연하 미국인 의대생과 결혼"

입력 2014-03-04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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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5)가 10살 연하의 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4일 산케이스포츠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3일 미국인 남성과 구청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일본으로 건너왔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오후 늦게 자신의 팬사이트를 통해 “결혼했습니다(Just married)”라고 밝혔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남편은 미국 명문대인 UCLA의 의대생으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 2월 미국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일본에서 다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2011년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2월 1월 이혼했다. 또 같은 해 6살 연하의 댄서와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나, 그가 유부남으로 아내와 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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