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소나타, 5년만에 ‘풀체인지’ 어떻게 바뀌었나?

입력 2014-03-0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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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내놓는 7세대 신형 ‘LF소나타’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열어 랜더링 이미지 및 제원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LF소나타에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최근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도 역시 적용됐다.

LF소나타의 외형은 고급 세단의 느낌이며,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했다. 실내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내부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현대차 측은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으로 경쟁 차량인 한국지엠 ‘말리부’,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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