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호흡 맞추는 유역비…"김태희도 긴장할 외모"

입력 2014-03-04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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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안로수’ 유역비

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영화 ‘홍안로수’의 주연으로 나선다. 비의 소속사 큐브디씨는 지난 4일 "비가 최근 중국 가우시시(高希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로 중국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비는 ‘홍안로수’에서 열정과 예술성이 넘치는 청년 화가 ‘쉬청쉰’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비의 상대역으로 알려진 유역비(28)는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천룡팔부’‘선검기협전’ 등에 출연했고 2006년 드라마 ‘신조협려’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역비는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니콜라스케이지 주연 ‘아웃캐스트’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안로수’ 유역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안로수’ 유역비, 김태희 질투 나겠다” “‘홍안로수’ 유역비, 얼굴 이쁘네! 비는 간장게장의 라이벌” “‘홍안로수’ 유역비, 비 유역비와 멋진 영화 보여주길” “‘홍안로수’ 유역비, 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영화 ‘천녀유혼’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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