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소유 가평 별장에 도둑, 경찰 용의자 추적

입력 2014-03-0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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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스포츠동아DB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소유의 별장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4일 밤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장동건 소유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1층에 놓여있던 카메라 3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별장에 설치된 보안업체 경보 장치가 울려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신고 접수 뒤 장동건은 직접 별장을 찾았다.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건의 가평 별장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09년 매입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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