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은 구분하느라 고역’

입력 2014-03-05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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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무려 20명 쌍둥이가 한 반에 배정돼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이런 일이 가능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이 반 담임은 고역”, “한 반에 20명 쌍둥이,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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