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 연기 위해 체중감량 투혼까지

입력 2014-03-0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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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보여줄 대통령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쓰리데이즈'는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로, 손현주는 이 작품에서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손현주는 “대본을 처음 받은 날부터 고뇌하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그려가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또한 이제까지 한국헌정사에 존재했던 전임대통령님중 그 누구도 닮거나 따라하지 않을 것이다. 이동휘 캐릭터를 통해 그 어느 분도 연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리데이즈' 관계자 역시 "손현주가 자신이 촬영한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모니터하면서 대통령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치열한 캐릭터분석을 하면서 ‘황금의 제국’때보다 체중을 무려 5kg이나 줄였을 정도"라며 손현주의 대통령 연기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손현주의 대통령 연기로 기대를 모은 '쓰리 데이즈'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쓰리데이즈'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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