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예능 출연시킨 배우 유건은 누구?

입력 2014-03-06 14: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원중 김연아 열애인정, 유건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 하키의 김원중(30)이 공식 연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지인으로 알려진 배우 유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올댓 스포츠 역시 같은날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런 가운데 김원중의 친구로 알려진 배우 유건이 화제다. 그는 과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아이스 하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원중을 대동했다.

이후 김원중은 당시 방송에서 하키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김원중은 바 있다.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2013년 '지성이면 감천' 이후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유건 역시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다. 그는 영화 '다세포 소녀', '권순분 여자 납치사건'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누리꾼들은 이날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로 주목을 받은 유건에 대해 "김연아가 앞으로 제일 싫어하는 배우가 될 듯", "유건도 김연아 김원중 열애에 놀랐겠다", "유건도 김연아 김원중 열애는 몰랐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사진|MBC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