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임지연과 허남준이 이별 위기에 놓인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2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애틋한 운명이 그려진다.

앞서 신서리는 조선으로의 강제 회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차세계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특히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도 자신을 구하러 온 세계를 향해 현생에 남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쏟아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신서리의 모습이 담겼다. 눈가에 맺힌 눈물과 복잡한 표정이 먹먹함을 더한다. 앞서 서리는 자신이 갑자기 사라질 상황에 대비해 차세계의 전 정혼자 모태희(채서안 분)에게 그를 부탁한 바 있어, 이번 결심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세계의 흔들리는 눈빛도 시선을 끈다. 눈물을 머금은 신서리를 바라보는 세계는 충격에 휩싸인 듯 굳어버린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애타게 만든다. 시공을 초월해 만난 신서리와 차세계가 운명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임지연 눈물만 봐도 마음 아프다”, “허남준 표정 연기 미쳤다”, “이대로 헤어지면 안 된다”, “오늘 역대급 눈물 회차 예고”, “제발 해피엔딩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멋진 신세계’ 12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