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남친 김원중 ‘외모·실력…다 가진 남자’

입력 2014-03-0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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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훈남 남친 김원중 누구?

김연아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대 가운데 열애 상대 김원중(30)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와 미남형 얼굴을 겸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을 이뤘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진짜 깜짝 놀랐어요”, “김연아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요~”, “김연아 열애 인정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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