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그가 과거에 꼽은 이상형 스타는 누구?

입력 2014-03-0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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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피겨선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지목한 부분이 화제다.

이날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같은 김연아의 열애 인정으로 누리꾼들은 "초특급 빙상 커플의 탄생"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김원중의 사진은 물론 과거 방송 출연 영상까지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가 김원중과의 열애사실이 알려지기 전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한 발언을 남긴 부분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센 척하는 남자는 별로다. 수다스러운 남자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굳이 꼽자면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국군 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이다. 그는 실력 못지않은 훈남 외모 덕분에 인기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다. 1984년생인 김원중은 1990년에 태어난 김연아보다 6살 연상이다.

사진출처|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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