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WSJ에 AFP까지 보도… ‘세계적인 커플이네’

입력 2014-03-07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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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 소식에 해외 언론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남자’로 떠오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현재 그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판 블로그 ‘코리아 리얼타임’에서 ‘김연아의 링크 위 로맨스’란 제목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AFP통신은 ‘한국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애에 사로잡혔다’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세계적으로 화제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잘 어울려요”,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역시 연아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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