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폭풍눈물 "행복하게 해드리고 잘 살겠다" 퇴사 인사

입력 2014-03-0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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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폭풍눈물

'김민지 폭풍눈물'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인사를 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이하 풋매골)' 방송 말미에서 퇴사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누군가 와서 또 멋지게 빈 자리를 잘 채워줄 것”이라며 “저는 ‘풋매골’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잊기 어려울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행복하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김민지 폭풍눈물, 박지성과 잘 사세요", "김민지 폭풍눈물 찡하다", "김민지 폭풍눈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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