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커플연기만 벌써 두 번째…잘 어울려

입력 2014-03-07 14: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배우 김수현과 미쓰에이 수지의 커플 연기를 담은 뮤직드라마가 공개됐다.

6일 빈폴 아웃도어는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의 출시를 기념해 김수현-수지 커플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선보였다. 패션과 음악, 드라마의 조합으로 제품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 것.

'바람바람바람'은 가수 김범룡의 히트곡으로, 수지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뮤직드라마에 삽입된다. 김수현과 수지는 이 곡에 맞춰 연인으로 등장,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을 그렸다. 빈폴아웃도어의 윈드브레이커가 차가운 봄바람(wind) 뿐만 아니라, 애인의 바람(cheat on)까지 막아준다는 컨셉이 흥미롭다.

이로써 김수현과 수지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두 번째로 커플 연기를 펼치게 됐다. 관계자는 둘의 호흡이 좋아 한 편의 멋진 드라마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수지 커플의 뮤직드라마는 지난 6일부터 빈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수지가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10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둘이 너무 잘 어울려"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수지가 노래까지 불렀네"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드림하이에 이어 또 커플?"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선남선녀의 만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김수현 수지 뮤직드라마 '바람바람바람' 영상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