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차인표 ‘마이 보이’ 4월 10일 개봉 확정

입력 2014-03-07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태란·차인표 ‘마이 보이’ 4월 10일 개봉 확정

배우 이태란, 차인표 주연의 영화‘마이보이’(감독 전규환·제작 트리필름)가 4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 등 ‘타운’3부작을 내놓은 전규환 감독의 6번째 작품 ‘마이 보이’는 사랑하는 아픈 아이를 곧 놓아주어야 하는 엄마(이태란)의 슬픔과 남겨진 어린 형(이석철)의 상처, 그리고 이러한 가족을 지켜보는 이(차인표)의 안타까움을 통해 상처를 어떻게 보듬고 치유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드라마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태란이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차인표는 이태란 곁에서 말없이 돕는 도예가 역을 맡았다. 또한 동생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어린 형 역에는 신인 이석철이 맡아 열연했다.

영화 ‘마이 보이’는 4월 1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