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골든크로스’ 주연, 처절한 복수극 펼친다

입력 2014-03-10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김강우.동아닷컴DB

연기자 김강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남자 주인공 강도윤 역을 맡는다.

김강우는 2012년 출연한 KBS 2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강우가 맡은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생각으로 검사가 된 인물이다.

어머니와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지만 갑자기 여동생이 살해되면서 정신적 갈등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친다.

김강우는 상영 중인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 다른 영화 ‘카트’를 촬영 중인 그는 드라마 ‘골든크로스’까지 확정하면서 어느 때보다 분주한 연기 활동을 잇는다.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방송 중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4월 초 시청자를 찾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