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둘레길, 올레길은 물론 도심에서도 워킹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들 수 있는 멀티형 워킹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플라이워크는 대표적인 멀티형 워킹화다.
이번에 출시하는 K2의 플라이워크는 ‘옵티멀(Optomal)’, ‘플렉스(Flex)’, ‘라이트(Lite)’ 세 가지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된다.
옵티멀 라인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헤비 워커를 위한 라인이다.
플렉스 라인은 ‘유연한’ 이라는 뜻을 가진 ‘플렉서블’(flexible)에서 이름을 땄다. 발에 착 달라붙는 착화감에 중점을 둔 라인이다. 아웃도어와 도시 활동을 비등하게 즐기는 액티브 워커를 겨냥했다.
라이트 라인은 말 그대로 가벼운 워킹화 라인이다. 아웃도어보다는 도시 활동이 더 많은 시티 워커를 위한 라인이다.
K2 김나라 신발 기획팀장은 “이번 시즌에 총 23개의 플라이워크 제품을 출시하며 캠핑용 플라이워크, 주니어용 플라이워크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