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여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LA 프리미어는 마블의 공식 발표 이후 수현의 첫 공식 일정이다.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 여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며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3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월 남아프리카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한국 외에도 영국 런던,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한편 마블은 월트 디즈니 컴패니의 자회사로 70년의 역사 동안 8,000여 개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다.
수현 ‘어벤져스2’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완전 기대중!” “수현 ‘어벤져스2’에서 많이 나올까?” “수현 ‘어벤져스2’ 할리우드 스타도 만나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수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