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 동아닷컴DB
배우 진세연이 최근 불거진 겹치기 출연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10일 진세현의 소속사 얼리버드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겹치기 출연이 논란이 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스케줄 문제에 대해 KBS 드라마 ‘감격시대’ CP와 드라마 제작사 대표에게 미리 허락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닥터 이방인’에 먼저 캐스팅 된 상태였지만 ‘닥터 이방인’의 촬영이 지연되면서 ‘감격시대’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진세연은 ‘감격시대’의 스케줄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닥터 이방인’은 5월에 방송되고 ‘감격시대’는 4월 초 종영한다”며 “드라마 방송시기도 다르다. 겹치기 출연 논란은 정말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해명, 캐스팅마다 논란이 되네” “진세연 해명, 안타깝다” “진세연 해명, 그런 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