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4대 의무 다하지 않았으니 투표권 없어”

입력 2014-03-1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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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있는 함익병 원장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함익병 원장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 “안 의원은 의사라기보다 의사면허 소지자”라고 밝혔다. 이어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주요 나라 가운데 병역의무가 있는 나라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이다. 이 중 여자를 빼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단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 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익병 원장은 “내 자식들은 지금까지 투표권이 없다. 국민의 4대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투표권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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