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가수 유희열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성의 남자! 희열님과 3년만의 재회. 3년 전 라디오천국 게스트로 처음 만났을 땐 애기였는데 무럭무럭 잘 컸다며 역시나 따뜻하게 맞아주신 희열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희는 '야구여신'답게 미모를 한껏 드러냈고, 유희열 역시 깔끔한 정장차림이 돋보였다.
최희 유희열 인증샷 공개에 누리꾼들은 "최희 유희열, 친해보여" "최희, 정말 예쁘다" "최희 유희열, 다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8일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5’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4월 초 방송 예정인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출연도 앞두고 있다. '미스터 피터팬'은 철부지 중년 스타인 MC들이 함께 아지트에 모여 다양한 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최희는 홍일점 '팅커벨 역'으로 합류한다.
유희열 역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2009년부터 진행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진정성 있는 심사로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최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