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출국, ‘필승!’ 굳은 의지 드러내며 LA로

입력 2014-03-11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수현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행사 참석차 출국했다.

수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LA 프리미어는 마블의 공식 발표 이후 수현의 첫 공식 일정인만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 여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며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3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출국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마블은 월트 디즈니 컴패니의 자회사로 70년의 역사 동안 8000여 개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다.

‘어벤져스2’수현 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수현 출국, 이제 할리우드 스타구나” “‘어벤져스2’수현 출국, 조심해서 잘 다녀와요” “‘어벤져스2’수현 출국, LA 가면 아이언맨도 만나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수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