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트라이앵글'로 복귀? 제작사 측 "조율 중인 상태"

입력 2014-03-1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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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트라이앵글

배우 오연수가 MBC 브라운관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기황후'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인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오연수가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태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리가 '트라이앵글'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또한 '기황후' 이후에 방송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오연수의 발탁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캐스팅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다. 확실하게 답을 드릴 수 없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앵글'은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린 시절 헤어진 형제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5월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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