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벚꽃 한창일 시기…봄바람 휘날리며 벚꽃웨딩’

입력 2014-03-11 2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범준 송지수. 스포츠동아DB.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24)과 예비신부 탤런트 송지수(20)와 4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전 소속사 청춘뮤직에 의하면 장범준은 4월 12일 송지수와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봄에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장범준은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장범준은 송지수의 임신으로 입대를 미루고 결혼을 서둘러왔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장범준은 결혼식에 초대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직접 전달하며 결혼식장에 대한 정보를 외부에 알리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청춘뮤직 측 역시 “장범준의 예식일자와 장소만 알고 있다. 축가와 주례, 사회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벌써?”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벚꽃이 한창일 때 하겠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은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스타덤에 올랐고 송지수는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한 신인 연기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