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구장 시범경기 체크포인트] 이정민·최대성 무실점…롯데 불펜 희망

입력 2014-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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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1 - 1 롯데

롯데가 약점으로 지적됐던 불펜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온 두산을 맞아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정민이 1.1이닝 1안타 무실점, 9회 마무리로 나선 최대성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대성은 직구 최고 구속 152km를 찍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두 투수가 잘 던진 것 말곤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두산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는 4이닝 1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눈도장을 받았다. 마무리 이용찬도 8회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해|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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