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봉식 사망, 김수진-정아율까지 관심↑ 이유는?

입력 2014-03-11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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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생계형 자살

‘배우 우봉식 사망’

배우 우봉식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비보에 앞서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배우 김수진과 정아율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누리꾼들은 뒤늦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수서 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은 월셋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배우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생활고에 시달렸고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한다.

우봉식이의 죽음이 관심을 받자 앞서 생계에 어려움을 느껴 자살한 배우들이 뒤늦게 관심을 받게 됐고 이에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것이다.

김수진은 1994년 MBS 드라마 '도전'으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도시남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이후 영화 크랭크인이 늦어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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