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트레이스 유’, 3월 4일 개막…흥행 신화 다시 쓸까

입력 2014-03-1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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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트레이스 유’, 3월 4일 개막…흥행 신화 다시 쓸까

지난해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을 기록한 ‘트레이스 유’가 돌아왔다.

록 클럽 ‘드바이’에서 공연하며 살아가는 밴드 보컬리스트 구본하와 클럽 주인 이우빈이 만들어가는 2인극인 ‘트레이스 유’는 지난 공연에 출연한 배우와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탄탄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인디 록 밴드 ‘드바이’의 메인 보컬 ‘구본하’ 역에는 배우 장승조, 최성원, 김성일, 서경수, 윤소호, 클럽 ‘드바이’를 운영하는 ‘드바이’ 전 보컬 ‘이우빈’ 역에 배우 최재웅, 이율, 이지호, 김대현, 이창용이 열연한다.

또한 지난 시즌 흥행을 이끌었던 김달중 연출, 윤혜선 작·작사가, 박정아 작곡가를 비롯한 초연의 창작진과 스태프들이 전원 의기투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2014년 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중독시킬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오는 6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749-9038)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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