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예지·수진, 유닛 ‘블레이디 소울’ 결성…13일 신곡 발표

입력 2014-03-1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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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예지·수진, 유닛 ‘블레이디 소울’ 결성…13일 신곡 발표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유닛 프로젝트인 ‘블레이디 소울’ 로 활동할 예정이다.

‘블레이디 소울’은 메인 보컬 예지와 래퍼 수진이가 결성한 팀으로 오는 3월 13일 디지털 싱글 ‘떠나가지마(do not leave))’를 발표한다.

‘떠나가지마(do not leave)'는 작곡가 “불타는 고구마”가 작사, 작곡 하였으며 블레이디 수진도 작사에 참여하였다.

타이틀 곡 ‘떠나가지마(do not leave)’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클래식 기타의 선율이 잘 어우러진 한국 스타일의 R&B곡이며 떠나보내려 하지만 떠나보낼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측 김태안 대표는 “걸그룹 ‘블레이디’가 인지도는 낮지만 데뷔 4년차 그룹인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을 ‘블레이디 소울’ 유닛 앨범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함으로 써 주변의 우려들을 일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블레이디는 지난 2013년 10월 싱글 음반 'Blady’s 2nd Time Album’ B형여자로 컴백했으며, 지난 해 티나, 코코는 12월 아리랑 라디오 K-POPPIN DJ 이삭과 함께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최근 멤버 코코가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MC로 발탁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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